오는 9월 28일 시행되는 클라우드 발전법과 맞물려 국내 중견 IT서비스업체들에게도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시스템 구축(SI) 사업을 통해 매출을 올리던 그들이 클라우드 사업으로 눈을 돌리게 되면서, 예상보다 훨씬 빠른 변화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 기업들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중개해주는 CSB(클라우드서비스브로커리지) 사업이나 기존에 보유한 소프트웨어(SW)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하는 등의 사업 모델을 제공하거나 계획 중에 있는데요. 현재 이를 그룹사 등에 적용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농심NDS와 동부, 코오롱베니트 등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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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지난주 국내에 전해진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뉴스입니다.

◆ 클라우드발 지각변동, IT서비스 변해야 산다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적용을 확대하면서 IT서비스업체들의 사업모델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구축형 시스템 통합(SI)사업 비중 축소와 자체 솔루션의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모델 적용 등 새로운 IT인프라 서비스로의 전환 작업이  속도를 낼 조짐이다.

특히 중견 IT서비스업체들을 중심으로 이러한 기조가 본격화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브로커리지(CSB) 등 클라우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IT서비스업체들은 우선적으로 그룹사에 시스템을 먼저 적용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에 대한 고객사의 호응도와 파괴력이 예상보다 높다는 점에 이들 IT서비스업체들이 놀라고 있다는 후문이다. 일각에선 전통적인 시스템 구축 사업의 사양길이 보다 빠르게 전개될지도 모른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코오롱베니트, 농심NDS, 동부 등 중견 IT서비스업체들은 아마존, 구글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대외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자사, 혹은 그룹사에 시스템을 적용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그동안 전사자원관리(ERP), 전사콘텐츠관리(ECM) 등 새로운 서비스를 그룹사에 정착시키기 위해 사내에 먼저 적용하고 이를 그룹사에 전파시키는 것은 전통적인 IT서비스업체들의 영업 방식이었다.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역시 사내 적용 및 이를 구축사례로 그룹사로 전파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의 경우 패션 계열사의 홈페이지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농심NDS는 그룹 유통사인 메가마트에 클라우드를 적용했다.

동부도 자체적으로 클라우드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그룹사 대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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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는 자체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구글앱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그룹사 및 대외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미 자체적으로 이메일, 협업 시스템을 구글앱스 기반으로 전환한 동부는 구글앱스의 사내 업무 적용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IT서비스업체들이 가지고 있는 자체 솔루션을 클라우드 서비스에 최적화하기 위한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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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디지털데일리, 2015. 06. 29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3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