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이 발전하면서 많은 회사들이 이를 도입해 기업 솔루션에 적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구글드라이브, 문서도구, 사이트 제작 기능을 활용해 업무용 솔루션으로 사용하는 기업도 증가하는 추세다.

동부CNI도 이런 추세에 발 맞춰 구글앱스를 기반으로 하는 전자결재 시스템 선사인(Sun Sign)을 내놓았다. 동부CNI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클라우드쇼 2013에서 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선사인은 메일, 드라이브 등과 같은 다른 구글 앱스와 마찬가지로 구글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므로 별도의 하드웨어 도입이나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 구글 드라이브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문서를 기안하고 결재를 진행할 수 있다. 결재 중 결재선 및 결재 내용 변경, 첨부 파일 수정, 양식별 수신 부서 지정, 수신자 지정이 가능하다. 그룹포털에서 전자결재 진행 현황을 볼 수 있는 구글 사이트용 전자결재 가젯 또한 제공한다.

이 날 동부CNI의 부스를 관람하던 양지혁(32)씨는 “회사에도 전자결재 시스템이 있지만 구글 앱스기반 서비스만큼 깔끔하진 않다”며 “어디서든 쓸 수 있어 편할 것 같지만 그만큼 개인이 보안도 신경을 써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사인 서비스는 사용자 1인당 연 40달러(약 4만5천원)로 이용할 수 있다.

[ 출처 : 조선비즈, 2013. 08. 02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8/02/2013080201737.html